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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용역업체 수사, 국정조사 요구

도건협 기자 입력 2012-08-02 12:03:17 조회수 0

경기도 안산의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폭력사태를 일으킨 경비용역업체가
대구 경북에도 인력을 파견했던 것으로 드러나
노조가 경찰 수사와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경북본부와 금속노조 KEC지회는
해당 업체 간부의 수첩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KEC에 2011년 8월부터 86일 동안
연인원 천 200여 명을 투입한 것을 비롯해
발레오만도와 상신브레이크 등 파업사업장의
직장폐쇄와 노조 파괴 과정에 동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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