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구, 경북지역의 화폐 환수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역의 화폐 환수율은 83.6%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8%보다
3.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화폐 발행액은 비슷한데,
화폐 환수액이 지난해보다 605억원 증가한데
따른 것입니다.
오만원권 환수율이 55.4%로
지난해보다 11.9% 포인트 상승했고,
만원권이 107.2%로 5.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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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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