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을 관통하는 4차순환도로
공사장 주변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들이
나들목 공사때문에 훼손될 위험이 커지자
최근 시민단체들이 현장 조사에 나섰는데요.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생태보전국장,
"이미 예전 모습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지금이라도 대책을 세워야 더 망가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서 마음이 답답하다고 했어요.
네---
외국에서는 별것 아닌 것도
유적지로 만들려고 난리라는데,
있는 유적도 못 지킨데서야
후손보기 부끄러운줄 알아야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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