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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발병 20~30대가 76% 차지

도건협 기자 입력 2012-07-29 11:38:29 조회수 0

대표적 수인성 전염병인 A형 간염이
대부분 20대에서 30대 이하 연령층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해 A형 간염 발생 건수를
나이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30대가 44%, 20대가 32%를 차지했고,
40대가 14%, 20대 7% 순서로 많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이
오염된 음식으로 전파되는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여행할 때는 끓인 음식을 먹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10대에서 30대 사이의 간질환 보유자나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경우,
어린이의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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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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