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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공단 일부 고지대에 수돗물 공급 차질

김은혜 기자 입력 2012-07-26 14:16:14 조회수 0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 사용량이 늘면서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한 때 차질을 빚었습니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달성사업소에 따르면
최근 사흘 동안 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달성군 논공공단 고지대에 있는 23개 업체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거나 수압이 약해져
식당 등 시설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달성사업소는
어제 저녁 급수차 5대를 동원해
95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물 사용량에 따라 지역별 공급량을 조절해
단수를 막고 있지만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운반급수 등을 준비하며
비상대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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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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