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딸기 '싼타'의 종묘를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내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농업회사와 싼타 종묘의 수출 물량,
재배기술 지원, 로열티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인데.
이는 국내에서 개발한 딸기 종표의
첫 해외수출 사례가 됩니다.
싼타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0년 개발한 딸기로, 일반 딸기보다
한 달가량 빠른 성탄절 전후로 재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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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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