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섬유 수출이
유럽 재정위기와 선진국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난 해보다 감소했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지난 달 섬유류 수출은
2억 5천 600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12% 줄었고,
6월까지 누적 수출도 16억 3천 5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0.5% 감소했습니다.
앞으로 전망도 글로벌 경기둔화와 여름 휴가,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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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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