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범죄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지역별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지난 2008년 615건에서 지난해 898건,
경북지역은
2008년 688건에서 830건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성폭력 범죄가
해마다 평균 천 500건 이상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16세에서 30세 사이의 여성이며
서울과 수도권에서 발생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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