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일부 공공기관의
고위공직자들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를 받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평가 실시 여부를
전국 공공기관이 자율 결정하도록 한 결과,
대구·경북에서는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달서구, 포항시가 평가를 의뢰했고
대상 고위공직자는 9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달 말까지 이뤄지는 이번 평가는
해당 고위직의 상급자와 동료·하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내부평가와
외부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외부평가로
나눠 이뤄집니다.
국민권익위는 개인별 청렴도 점수를
본인과 기관장에게 통보해 기관장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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