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비정규직 철폐 등을 내걸고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대구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오늘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열립니다.
건설노조 대경본부와 금속노조 대구지부는
야간 노동과 정리 해고 철폐,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또는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벌입니다.
또 대구지하철과 상신브레이크,
영남대 의료원의 해고자 복직과
공무원노조 전임자 징계 철회,
시지노인병원 문제 해결 등을
대구시와 사용자 측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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