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대한
영업제한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 심리가
오늘 오전으로 예정돼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지역 유통업체들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SSM 등 44개 업체들이
지난달 26일 대구 동구와 수성구, 달서구 등
지자체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 취소 소송의 결과에 따라
월 2회 휴무 여부가 결정됩니다.
서울에 이어 부산의 일부 지자체에서도
최근 대형마트 일요일 강제 휴무가 패소해
대형마트들이 휴일에도 영업할 수 있게 되는 등
영업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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