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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지역 경제 활성화 한 목소리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7-18 18:33:54 조회수 0

◀ANC▶

여·야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대구,경북지역 민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대구를 찾았는데,

지역을 위해 어떤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서성원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늘 열린 민주통합당 대구시당 당원 교육
행사에 4명의 경선 후보가 참석했습니다.

약속이나 한 듯 침체된 대구 경제 살리기를
공약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정세균 후보
"혁신도시를 빨리 완성해서 공기업도 빨리 이전하고 그것이 지방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하나의 촉매제가 될 수있도록했으면 좋겠습니다"

◀INT▶조경태 후보
"대구가 더 발전하고 대구 경제를 살리기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대기업 본사를 이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해법도 제시했습니다.

◀INT▶박준영 후보
"지방의 재정자립도 문제를 분권과 함께 하면
대구가 갖고 있는 아이디어 경북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INT▶손학규 후보
"대구는 첨단산업으로 문화산업으로 발전해야됩니다. 대구의 섬유 산업도 결국은 문화적인 바탕이 있어야 발전하는 것이고"

민감한 현안으로 떠오른 신공항에 대해서는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박준영,손학규 후보는
"신중하게 검토해야할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고
조경태 후보는 "필요하다"면서도
"공약채택 문제는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정세균 후보는
"지정학적 여건이나 그동안의 과정을 볼 때
가덕도가 적지"라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재인, 김두관, 김영환 후보는
다른 일정과 겹쳐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문 후보는 이 달 말 쯤 대구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여·야의 대선 후보 경선전이
본격화함에 따라 지역 민심을 잡기위한
후보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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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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