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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으로 앞으로 4년동안
지역의 일꾼 역할을 할
27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했는데요.
시,도민들은 이들 국회의원들에게
어떤 바램을 갖고 있을까요..
김종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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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은 선거때 내건 공약을
이번에는 반드시 지켜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INT▶손혁수/대구시 서구
"공약이 빌 공자 공약이 안 되도록
국민에게 한 약속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INT▶김동인/대구시 동구
"선거때 내세웠던 공약들을 좀 잘 지켰으면
좋겠고, 시민들 입장에서 생각해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경제살리기에는 한 목소리였고,
이를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성치훈/경북 경산시
"타지방을 많이 다녀보면 타지방에 비해
대구 경기가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대구 경기가 활성화되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INT▶최우혁/경북 경산시
"대구지역에 대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저희같은 젊은 학생들이
취업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지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뭔지를 깨닫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INT▶김혜정/대구시 동구
"정말로 내가 지역 사회를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지,
또,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했을때
당을 바라보는 이미지가 새롭게
바뀌어질 것인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정치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시.도민들은 선거때만 나타나
표를 위한 보여 주기식이 아니라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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