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보상금을 내걸고
생태계를 교란하는 야생 동식물 퇴치에
나섰습니다.
블루길과 배스, 붉은 귀거북, 가시박 등
외국에서 유입돼 고유종의 자생 동식물 서식을 방해하는 종입니다.
이에 따라 붉은 귀거북은 한마리당 5천원,
블루길과 배스는 1킬로그램에 5천원,
가시박 제거 동참에는 하루 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뉴트리아와 황소개구리, 미국 쑥부쟁이 등 16종이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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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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