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금은방 외벽을 둔기로 깨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대구시 북구에 사는 14살 이모 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군등은 지난달 13일 새벽 3시 쯤
대구시 서구 52살 하모 씨의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360만원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달 7일부터 일주일동안
식당과 마트 등 다섯군데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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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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