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이유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54살 최모 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4일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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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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