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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공동구매 사기 30대 주부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4-06 13:41:30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인터넷에 유아용품 공동구매 카페를 개설한 뒤
외국산 기저귀를 판다고 속여
5백여명으로부터 7천 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35살 이모 주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인은
세살된 딸과 남편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소비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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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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