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이
대구와 경북지역을 찾아 총선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야당들은 보건의료 정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총선 이모저모 김종학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의
지원 유세지는
대구 칠성시장과 칠곡 왜관역 광장.

지역기반이 취약하거나
상대 후보와 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박 위원장은 변화를 이끌기위해
어느 곳보다 강도 높은 공천쇄신을 단행했다며
돌려막기·늑장공천 논란 차단에도 나섰습니다.

◀ＳＹＮ▶박근혜/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
"이 열두분의 후보는 바로 새누리당의 변화와
쇄신의 바로미터고 저와 함께 우리정치를
새롭게 바꿔나갈 주역들입니다"

민간인 사찰 문제는 특검에 맡겨두고
이제 민생을 살리는데 집중해야한다면서
야당과 차별화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당들은
보건의료 정책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대구시당 후보들은
지역 보건의료산업노조와
병원비 90% 건강보험 보장 등을 골자로 하는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민주통합당과 정책연대를 선언한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등 관계자들도
오늘 대구를 찾아 민주통합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한편,수성을 남칠우 민주통합당 후보는
"주호영 새누리당 후보 측이 선거공보에서
무학터널 건설과 두산문화센터 등의 사업을
주 후보가 국비 등을 확보해 가능했다고
홍보한 것"은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 후보 측은
"이들 사업이 당정협의를 거친 뒤
주 후보의 정책 결정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고
선관위의 사전검토를 받은 선거공보"라며
허위사실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MBC NEWS 김종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