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총선이 일 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경북대를 찾았습니다.

안 원장은 총선 후보 선택 기준으로
진정성과 실행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총선 이모저모, 이성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몰려든 학생들로 안철수 원장의
강연장소가 강의실에서 대강당으로 바뀌었지만 2천 500석의 자리는 빈틈조차 없었습니다.

한국 경제를 주제로 성장과 일자리,
실업률,산업구조에 대한 견해를 밝힌 안 원장은
총선 후보 선택 기준으로 진정성과 실행의지를 강조했습니다.

◀ＳＹＮ▶안철수
"과연 어떤 사람이 정말 우리를 존엄하게 여기는지 누가 우리의 안타까움을 이해하는지 누가 해결책을 말이 아니라 가슴으로 진심으로 믿으면서 일하는 사람은 느낄수 있거든요"

대선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자신의 모든 선택은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했고 이를 행동으로 입증했다며
자신이 선택하는게 아니고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이다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ＳＹＮ▶안철수
"개인적으로 뭘 얻겠다가 관심사가 아니고
제 삶으로 증명했다고 생각하는데
모든게 어떻게 하면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까 그 판단으로 움직였습니다"

대구와 경북 선관위는
총선 때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위해
투표 지원 활동을 펼칩니다.

장애인 선거권자가 선거일 하루 전까지
장애인 투표지원 콜센터로 전화신청을 하면
선거당일 투표활동 보조인이 나가 투표소까지 차를 태워주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합니다.

대구 북구갑에서 이뤄진
양명모, 이명규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양명모 후보가 현역인 이명규 후보를
눌렀습니다.

두 후보 간의 단일화로 대구 북구갑 선거는
새누리당 권은희, 민주통합당 김용락,
무소속 양명모, 무소속 구본항 후보
4명의 대결로 좁혀지게 됐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