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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독립운동가 선정

조재한 기자 입력 2012-04-03 17:05:08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이 달부터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기로 하고,
4월 독립운동가로 허위 선생을 선정했습니다.

허위 선생은 구미 출신으로
김천과 경기도에서 의병활동을 하고,
1908년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했습니다.

5월 독립운동가로는 김창숙,
6월 독립운동가로는 김동삼 선생을
선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포상을 받은 독립운동가
만 2천여 명 가운데
대구, 경북 출신은 천 900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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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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