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 없이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는
'공황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경북도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에 따르면
'공황장애 질환의 건강보험료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황장애로 진료를 받은 도민은
총 2천 9백여 명으로
지난 2006년에 비해 69%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도
지난 2006년 68명에서
지난해 114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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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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