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북도내 공황장애 환자 69% 증가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4-02 16:31:07 조회수 0

특별한 이유 없이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는
'공황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경북도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에 따르면
'공황장애 질환의 건강보험료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황장애로 진료를 받은 도민은
총 2천 9백여 명으로
지난 2006년에 비해 69%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도
지난 2006년 68명에서
지난해 114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