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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총선열전현장-달성군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3-30 15:59:56 조회수 0

◀ANC▶
대구문화방송이 기획 시리즈로 방송하고 있는
4.11 총선 열전 현장.

오늘은 대구 달성군으로 가봅니다.

새누리당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한 야권후보.
무소속 등 3파전으로 압축돼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절반은 농촌, 절반은 도시인 대구 달성군.

후보들마다 경제 살리기를 모두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접근 방식은 조금씩 다릅니다.

달성군수 출신의 새누리당 이종진 후보는
국가산업단지에 대기업을 유치하고,
화원에서 구지간의 경전철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이종진 후보/새누리당
"이제 지역의 토박이를 국회의원으로 보내주세요. 열심히 해서 박근혜 대표하고 손잡고
지역발전을 크게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야권단일후보로 나선
민주통합당의 김진향 후보는
고용과 물가를 걱정하지 않도록 서민경제를
살리는게 가장 핵심공약입니다.

◀INT▶김진향 후보/민주통합당
"이제 진짜로 바꿀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힘을 모아주시면 반드시 바뀝니다.
4월 11일은 달성군의 얼굴이 바뀌는 날이
될 것입니다."

새누리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구성재 후보는
교육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현풍에 경북대 캠퍼스 이전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INT▶구성재 후보/무소속
"무소속입니다.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민심을 제가 대변하겠습니다. 책임지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성재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빠진
대구 달성군에서
여권 후보 당선이 이어질 지,
아니면 야권이나 무소속 후보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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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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