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 비싼 스마트폰 이용이 급증하면서
관련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13살 서모 군 등 19명과
장물아비 23살 박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모집 총책 22살 장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절도 피의자 19명은
휴대폰 매장에 침입하거나
PC방, 찜질방 등지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팔아넘겼고, 구속된 2명은 장물을 넘겨받아
다른 지역이나 중국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스마트폰 14대, 천 200만 원어치를 훔쳐
장물아비에게 팔아넘긴 혐의로
18살 이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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