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총선 후보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요 도로와 길목에서
선거 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후에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많은
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누비며
얼굴과 공약 알리기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대구에서는
60명의 후보가 등록했지만
북구갑 무소속 안경욱 후보와
달성군 자유선진당 서보강 후보가 사퇴해
후보가 58명으로 줄었습니다.
경북은 당초 62명이 등록했다가
상주에 무소속 성윤환,
구미갑에 무소속 김성조 후보가 사퇴해
후보가 60명으로 줄었는데,
경쟁률은 대구가 4.8대 1,경북은 4대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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