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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격전지의 여론의 향방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대구 수성갑과 달서갑은
새누리당 이한구, 홍지만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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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정치 1번지 수성갑은
새누리당 이한구 후보가 44.8%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가 23.6%로
2위를 달리고 있고
무소속 김경동 후보 3.5%,
진보신당 이연재 후보 2.8%,
무소속 정재웅 후보 1.4%,
태도 유보 23.9%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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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갑에서는
홍지만 새누리당 후보가 38.2%로
가장 앞서고 있고
무소속 도이환 후보가 19.8%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준곤 후보 12.9%,
자유선진당 김동국 후보 1.9%,
태도 유보가 27.2%로 나타났습니다.
총선을 10여일 앞둔 가운데도
여전히 부동층이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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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면에서도
대구 수성갑과 달서갑 모두
새누리당이 50% 안팎의 지지를 받았고,
민주통합당이 10%대,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자유선진당이
1-2%대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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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는 코리아리서치가
지난 27일 대구 수성갑과 달서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상대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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