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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적공부 재작성'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3-27 17:04:35 조회수 0

경상북도가 최첨단 측량기술을 통해
토지조사사업에 대한 지적공부를
재작성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측량기준점은
일본의 도쿄 원점으로 세계 측지계 좌표와
맞지 않고 도면과 실제 경계가 맞지 않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기준으로
관내 경계가 벌어지거나 겹쳐지는 곳이
40만 필지, 면적이 맞지 않는 곳이
약 67만 8천 필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국비 2억 600만 원을 투입해
영천, 상주, 군위, 영덕, 청도군 5개 지구에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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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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