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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후보 단일화 합의 잇따라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3-27 10:30:45 조회수 0

4.11 총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소속 후보들이 잇따라
후보 단일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갑의 이명규 후보와 양명모 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대한 지역민의 열망이 큰 만큼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단일화한 뒤,
지역을 무시한 새누리당의 공천에 대한
심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대구 중·남구에서
새누리당에 공천신청을 했다가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배영식·박영준 후보가
여론조사를 해 지지율이 높은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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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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