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교수와 변호사, 의사 등
500여 명은 오늘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이번 4.11총선에서
특정 정당의 독점 구조 청산을 호소하는
시국선언을 합니다.
1988년 13대 총선부터 20년이 넘도록
대구가 특정 정당의 아성이 되면서
정치인들이 무사안일에 빠졌고
대구 경제는 더욱 침체됐다며
특정 정당의 독점 구조 청산을
호소하기로 했습니다.
선거에 임박해 낙하산 인사를 공천하는 등의
정치구조를 바꾸고
상호 견제와 경쟁이 있어야
지역과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고
시국선언 의미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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