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소규모 건설사업장 산업재해 급증

조재한 기자 입력 2012-03-25 15:11:25 조회수 0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으로 건설업 재해자수는
318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늘었습니다.

원룸과 다가구주택을 포함한
50억원 미만 소규모 현장의 재해자수가
269명으로 26% 많아졌습니다.

노동청은 안전의식 결여와 안전시설 미비,
안전모 미착용 근로자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