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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후보들 얼굴 알리기 주력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3-25 10:29:31 조회수 0

지난 주 후보 등록을 마친 총선 후보자들은
아직 선거운동기간 이전이라
제한적인 수준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총선 입후보자들은 휴일인 오늘
자기 지역구의 등산로 입구나
등산객 집결지에 나와
휴일 산행에 나선 유권자들에게
예비후보자 자격으로 할 수 있는
명함 직접 돌리기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가 하면
교회와 성당 등지를 찾아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후보 등록기간에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데,
선관위는 후보자와 정당으로부터
오는 28일까지 선거벽보를 제출받아
오는 30일까지 선거인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붙일 계획입니다.

부재자 투표는
다음 달 5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되고,
4.11 총선 당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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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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