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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국 최저 투표율 탈피운동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3-25 11:45:31 조회수 0

지난 2010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대구가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오명을 씻기 위한 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4시
프로축구 대구FC와 울산현대의 경기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 앞에서
선관위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4.11 총선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선관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었고,
현수막을 활용해 가두 행진도 했습니다.

지난 2010년 제 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전국 평균 투표율은 54.5%였지만
대구는 45.9%에 머물러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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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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