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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열전 총선 현장' 순서입니다.
오늘은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무소속 후보의 3파전이 예상되는
'대구 북구을' 지역구로 가보겠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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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상기 후보는 각종 정책을 입안하고
예산을 따올 수 있는 현역 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조직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지역 서민경제를 살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비롯해
특히 북구를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되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입니다.
◀INT▶서상기 후보/새누리당
"4년 동안 역점 사업이 교육입니다. 학생들 성적 올리고 교육비는 내리고, 교육 때문에
부모님들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야권 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조명래 후보는
2010년 대구시장 후보로 나설 만큼
검증받은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반값 등록금 같은
야권의 전통적인 공약과 화물차 전용 주차장, 동서변동 고등학교 설립 등의 지역현안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INT▶조명래 후보/통합진보당
"지역 현안을 챙기고 특히 동서변동 고교 설립이나 칠곡지역 교통난 해소, 교도소 이전 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꼼꼼히 챙기겠다."
무소속으로 나선
대구시의회 부의장 출신의 김충환 후보는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남부권 신공항과 대기업 유치라는
큰 틀에서 나온 공약과
농산물도매시장 유통구조개선과 시설 현대화,
구미와 연관된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살리기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김충환 후보/무소속
"대구의 목소리와 어려운 경제 대변할 수 있는 진정한 서민의 대변자, 입법과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방의원 출신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면 열심히 하겠다."
대구 북구을은 3선에 도전하는 현역의원과
야권단일 후보,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돼 있습니다.
MBC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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