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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총선열전현장 '동구을'

조재한 기자 입력 2012-03-23 14:41:06 조회수 0

◀ANC▶
4.11 총선 열전 현장,
오늘은 대구 동구을 선거구입니다.

K2 이전과 소음피해,
지역 발전을 공약으로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에서 가장 먼저 새누리당 공천을 확정한
유승민 의원은 K2 이전과 성공적인 국책사업
마무리를 강조하며 3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INT▶유승민 후보/새누리당
"K2이전과 소음피해배상,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 4년동안 국방위에 그대로 남아
최선을 다해 문제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대구시장 선거에서
기대 이상의 특표율을 올린 이승천 후보는
대구 범야권 단일화후보로써,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INT▶이승천 후보/민주통합당
"대구의 경제몰락과 교육의 몰락을 방치할 수 없어 동구의 경제를 회생시킴으로써 대구 경제를 다시 회생시키기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

군소정당 후보들은 낙후한 지역경제 회생과
공동체 가치를 내세우며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INT▶김종기 후보/국가재건 친박연합
"최우선적으로 저탄장부터 이전하고
항공기 문제는 주민들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겠습니다."

◀INT▶박명호 후보/국민행복당
"도농복합단지에 삶의 질을 위한
하나의 공동체로써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

무소속으로 나선 2명의 후보는
토박이 일꾼과 소음피해 해결,
서민경제활성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구형근 후보/무소속
"가장 기본적인 상식들이 이땅에 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동구일대에 도심을 가로지르는 자동차경주대회를 실시"

◀INT▶최종탁 후보/무소속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전부 골고루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전투기 소음피해 보상 특별법 제정을 해볼려고 합니다."

'동구 을' 지역구는 후보마다
숙원사업인 K2 이전과
낙후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약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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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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