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의 유흥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살 류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류 씨는 오늘 새벽 1시 50분 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자신의 유흥주점에서
시너를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노래방 내부 35제곱미터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0만원 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류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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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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