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찜질방과 PC방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손님들의 지갑을 턴 혐의로
33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5일 새벽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찜질방에서
손님이 잠든 사이 현금 2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대구 일대 찜질방과 PC방 등을 돌며
총 23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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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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