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4·11총선 열전 현장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역의원과 정치 신인간
여, 야 대결로 압축된 대구 달서구 병입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18대 국회 현역 의원으로
재선을 노리는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현역 교체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도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짓고
지역구 곳곳에서 표심을 잡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대구시청을 두류정수장 부지로 이전하겠다는
지역구 공약과,
침체된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약으로
남부권 신공항 건설 등을 내걸었습니다.

대구 취수원 이전을 통한 먹는 물 문제 해결과
관내 남자 고등학교 설립,
학교 폭력 문제 등도 과제로 삼았습니다.

◀ＩＮＴ▶조원진 후보/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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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과 힘겨운 경쟁을 벌여할 야권에서는
민주통합당 김철용 후보가 나섭니다.

민주 통합당 전국 최연소인 김 후보는
젊은 패기와 뚝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공공 서비스 요금 인하를 비롯해
친환경 무상급식, 영유아 무상 보육추진,
반값 등록금 실현 등
서민 경제 살리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소 확충,
지역 일자리 창출 등도
김 후보가 내세우는 공약입니다.

◀ＩＮＴ▶김철용 후보/민주통합당
" "

여,야 대결로 압축된 달서구 병에서는
현역 의원의 재선 성공과
정치 신인의 선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