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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범야권 후보 진용 갖춰져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3-21 15:10:43 조회수 0

◀ANC▶
4.11총선 후보자 등록이 내일(22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 범야권 단일후보의 진용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른 야당들도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난항을 겪어왔던 달성군에서도 마침내
범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진향,
통합진보당 정우달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에 합의했습니다.

이미 경선을 통해 범야권 후보가 단일화된
대구 북구을과 동구갑에 이어 세 번쨉니다.

◀SYN▶정우달 예비후보/통합진보당
"야권연대로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대구정치를 바꾸라는 시민들의 절박한 염원을 받들어 여론조사 방식의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SYN▶김진향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우리 두 후보 누가 이기든 경선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대구시민 달성주민의 총선승리를 이루는데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단일화 대상지역 가운데 이제 남은 곳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수성구갑 등
세 곳입니다.

이에따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도
공동 선대위 구성을 논의하기로 하는 등
범야권이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유선진당은
창조적 대구 건설과 찾아오는 대구 등
대구 경제살리기 집중화 5대 공약을 내놓고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SYN▶김성한/자유선진당 대구시당위원장
"금호강 유역개발을 통해 국제 관광도시로
만들어 사람이 들끓는 도시 활력이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선거일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지역 정치권도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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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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