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특정후보 불법감시 논란

조재한 기자 입력 2012-03-19 09:51:15 조회수 0

대구 서구에 출마한 한 무소속 후보측이
선관위에서 불법사찰을 했다며
선관위 관계자 전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후보측은 그제와 어제 이틀에 걸쳐
서구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이
선거사무소 앞에 상주하며 출입자를 촬영하고
동향을 파악하는 등 불법사찰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서구선관위는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첩보가 있어 규정에 따라 감시단이 투입됐다며
앞으로 이같은 시비가 없도록
감시단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