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비로
보리와 밀 등 맥류에 습해가 우려된다며
맥류 포장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맥류는 토양이 다습하면
통기가 나쁘고 뿌리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정상적인 호흡이 힘들어
뿌리가 괴사할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습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웃거름을 준 뒤
배수구 정비를 겸한 흙넣기를 하는 등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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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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