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천만 관객의 신화를 쓴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오늘부터 대구에서 공연됩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늘 저녁 7시 반
대구계명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시작합니다.
이번 대구공연에서는
지난 1998년 프랑스 초연 때부터
주인공 '콰지모토 역'을 맡은 맷 로랑과
에스메랄다 역에 캔디스 파리즈 등
프랑스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이고,
역동적인 안무가 펼칩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불어가 아니라 영어로 공연이 진행돼
작품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 대구공연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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