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범야권 후보 단일화 지역이
모두 7곳으로 늘었습니다.
대구 동구갑의 민주통합당 임대윤,
통합진보당 송영우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연대로 대구정치를 바꾸라는 시민들의
절박한 염원을 받들어 여론조사 방식의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북구을의 민주통합당 이헌태,
통합진보당 조명래 예비후보는 내일과 모레
여론조사 경선을 하기로 해
다음 주 초에는 단일 후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대구에서는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선거구가 2개,
범야권 후보가 한 명 뿐인 선거구가 5개로,
범야권 후보 단일화 지역이
모두 7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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