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기소할때 가슴 아팠어요.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3-15 15:08:51 조회수 0

프로스포츠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어제 선수와 브로커, 전주 등 31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하면서
특히, 나이 어린 프로 선수들을 기소할 때는
만감이 교차했다고 하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박은석 2차장 검사는,
"수사팀 모두 가슴이 아팠고, 개인적으로 슬픈 일입니다.그래도 단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앞으로 제 2,3의 선수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하며 심정을 밝혔어요.

네~~, 앞으로는
무엇보다 공정성을 생명으로 하는
스포츠 세계에서 선수들의 기만 행위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기대해~~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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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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