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세계물포럼 개최지인 대구시는
우리 지역을 흐르는 낙동강과 금호강을
수변공간 개발로 레저 자원화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와 연계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
"수질을 관리하고 수변공간을 정비해서
온갖 생명이 노닐고 식물군락이 자리하면
많은 시민이 찾을 겁니다." 하며 개발방향을
말했어요.
그나저나, 수조원을 쏟아부어 완공한
생명의 강, 낙동강에 멸종위기종은 물론
해마다 찾아오던 철새마저 크게 줄었다는 건
잘 알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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