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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터 매입자금 가로챈 임원 구속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3-13 11:23:27 조회수 0

영천경찰서는
골프장 건설 터 매입자금 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모 개발회사 전 이사 47살 심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심 씨는
지난 2006년 11월 자신이 이사로 재직하던 중
모 개발회사가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한 임야 매입자금 13억원 가운데
5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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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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