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지역 백화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고급 의류만 훔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60살 전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월 31일 오후 3시 쯤
대구 모 백화점에서
점원이 계산하는 틈을 이용해
70만원짜리 옷을 입고 달아나는 등
지난 2010년부터 25차례에 걸쳐
대구지역 4개 백화점 의류매장에서
같은 수법으로 천 200만원어치 옷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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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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