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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 현역 첫 공천 탈락자 나와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3-11 20:10:52 조회수 0

새누리당이 5차 공천자를 발표한 가운데
대구에서는 현역의원
첫 공천 탈락자가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가
오늘 저녁 발표한 공천자는 모두 15명으로,
대구에서는 홍사덕 의원의
서울 종로 공천으로 비어있던 서구에서
김상훈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이해봉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달서을에서는 윤재옥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습니다.

달서갑에서는 박종근 의원을 제치고
홍지만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아,
대구에서도 현역의원 첫 공천 탈락자가
나왔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지역구 불출마로 자리가 빈 달성군에서는 이종진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공천자로 결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에서는
12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에서
새누리당 공천자가 나왔는데,
아직 공천자가 결정되지않은 곳은
중·남구와 동구갑, 북구갑과 북구을,
수성갑과 수성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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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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