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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폐수처리 작업 중 사망사고 원인 조사

김은혜 기자 입력 2012-03-11 10:22:32 조회수 0

어제 대구시 북구의 한 금속업체에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는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용역업체 직원들이
슬러지 때문에 호스가 막히자
안으로 들어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방독면을 착용하지 않고 폐수처리조로 들어갔다가스에 질식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노동청도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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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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