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하춘수 회장이
차기 대구은행장 후보로 추천돼
오는 23일 정기주총에서
재선임을 앞두고 있는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겸임하는 것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지 뭡니까요..
DGB금융지주 하춘수 회장,
"신이 아니라 인간이다 보니까
회장은 행장을 견제할 것이고,
또, 행장은 회장을 시기 질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금융지주와 은행의 동반 성장을 위해
두 자리를 겸임하는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하하하하! 주주들의 뜻도 그렇겠지만,
정상을 꿈꾸는 직원들 머릿속은
복잡하게 생겼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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