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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ID개막, 첨단섬유 한 자리에

조재한 기자 입력 2012-03-07 15:26:17 조회수 0

◀ANC▶

국내 최대 섬유박람회인
2012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기능성을 한층 높인 첨단 신소재들이
국내외 유명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1000도에 육박하는 열에도
옷감에 불이 붙지 않습니다.

아라미드와 카본, 스테인레스 등
여러 소재를 결합한 섬유는 옷감 뿐 아니라
골프채나 자동차 같은 산업용으로
쓰임새가 크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INT▶윤주영 대표/우양신소재
"소재를 변형시켜 소방복이나 산업용, 제철소,자동차 등 다른 용도로 소재 전환 사용 가능"

올해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는
20개국 300여 개 섬유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습니다.

유럽의 유명 패션업체 바이어 등이
개막 첫날부터 대거 몰렸습니다.

◀INT▶크리스티앙 뚜르나폴/프랑스디자이너
"한국에는 천연염색이나 장인기술처럼
전통적인 디자인이 뛰어나다고 들었다.
그런 기술들을 찾고 싶어 오게 됐다."

지역섬유업계는 고기능성, 산업용 섬유부분으로 첨단화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출상담 1억 5천만달러,
계약 6천 5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이동수 회장/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바이어들도 대구전시회가 소재전문전시회로
손색없는걸 인정, 대구 섬유 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리라 확신"

(S/U)오랜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는
대구 섬유산업이
첨단소재를 대거 선보이는 섬유박람회를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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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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