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김범일 대구시장이
31년만에 경북도청을 공식 방문해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상생협력의 바탕 위에
통합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범일 대구시장이 어제
경북 도청을 방문해 공무원들에게
'대구·경북이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도약의 주역이 되자'는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대구가 직할시로 경북에서 분리된 지
31년만의 공식방문에서 김 시장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공동협력사업,공동 국책사업 추진으로
다져진 상생협력 기반을
통합으로 이어나가자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ＳＹＮ▶
김범일 대구시장
"지속적으로 열심히 해서 대구경북이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되야된다,한 식구가
되야된다,궁극적으로는 대구경북이
통합되야된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계물포럼,신공항, 광역전철망 등
공동협력이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연계에도
대구.경북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김관용 경북도지사
"중앙정부와 관계도 앞으로 대선이란
큰 과제도 있기 때문에 공약추진,이런 부분도
같이 힘을 모아서 '파이' 자체가 커지도록
하는데 집중할 것'

(S/U)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의지는
어느때보다 강하고 분명해보입니다.
다음주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 6차
세계물포럼이 그 가시적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